도쿄에 있는 직장에서 일하던 늑대 수인 시키시마 코우지는
어느 날 오사카로 일주일 단기 출장을 떠나게 된다.
이 정도 위치에 있으면 장거리 출장을 떠날 일이 없다고 생각했으나
부장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첫 출장을 떠나기로 한다.
시키시마의 부하 직원인 이타쿠라는 간사이 지방에서 유명한 온천 지역을 소개한다.
이타쿠라에게 조언을 받으며 불안감, 그리고 기대를 가슴에 한껏 품고
도카이도 신칸센에 올라타는 시키시마.
간사이 지방에서 시키시마를 맞이한 건 호랑이 수인 팀장, 츠카구치 신타.
낯선 간사이 지방에서의 일주일,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…